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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/해외여행

시부야 하치코동상 보고 , 이치란라멘 시부야점 방문 후기

 

안녕하세요~~~

도쿄자유여행 3박4일 세째날 !

오전엔 신주쿠공원에서 공원산책을~

오후엔 시부야전망대에서 도쿄시내을 빙~둘러보고

늦은 첫끼로  이치란라멘 먹으러 

이치란라멘시부야점으로 가기 전에

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근처

만남의 장소 에서 하치코동상 인증샷 남기고 왔습니다

오늘은...

헤어디자인M 헤어장인 미용장 문성자

도쿄자유여행 이치란라멘 먹방을 포스팅 할께요 ^^

 

 

매일...

주인을 시부야역에서 배웅하고 마중하던

충견 하치코를 기념하는 동상입니다

뇌출혈로 갑자기 사망하여 돌아오지않는 주인을 

시부야역에서 약 10여년을 기다린

충직한 하치코모습이 매스컴에 소개되었고...

이 이야기에 감동한 사람들의 기부금이 모금되어 세워진 동상이랍니다

 

현재의 하치코동상은...

태평양 전쟁으로 철거되었다가 1948년에 재건되었답니다

 

 

시부야의 상징이 된 하치코동상

도쿄시민과 여행객들에게 만남의 장소가 되었답니다

인증샷 찍으려고 ◐◑

헤어디자인M 헤어장인 미용장 문성자

기다림 대열에 합류했었답니다ㅎㅎ

 

시부야역앞의  스크램블교차로입니다

시부야에서 가장 사람들 왕래가 많은 곳입니다

녹색 보행자 신호로 바뀌면

교차로 모든방향에서 주행하던 차들이 일제히 멈추고

보행자들은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습니다

하루에   평균 30만명 이상의 인파가

이 교차로를 이용하고 있답니다

 

 

이치란라멘시부야점으로 가는 길은...

시부야스크램블교차로를 지나

ZARA매장을 지나서 직진하면 됩니다

우리는 한국을 떠나기 전에 이미

시부야에서 이치란라멘을 먹기로  결정했었답니다

하루종일 이치란라멘을  먹을 기대감으로

배고픔도 ??? 참았는데...ㅋ

이 웨이팅 줄을 보고 순간 배고픔이 급습했었답니다 

1시간 정도 웨이팅을 ....ㅠ.ㅠ

라멘 먹으려고 1시간을 대기했었답니다^ㅁ^

음.... "시부야에서 먹는 이치란라멘이라구 ~"~~~ㅋ

기다림시간도 맛에 대한 기대로 즐겁게 대기했었답니다

 

그런데 날씨가 조금씩 흐려지고 있어서 

조금 걱정이 되었었답니다 

라멘 먹고 모리미술관에 가보려고 계획 했었거든요 ~~

 

 

 

 대로변 웨이팅에서 계단 웨이팅으로 ㅋㅋㅋ

이쯤되면 30여분 더 기다려야 한답니다 ㅎㅎ

웨이팅하고 있는 사람 모두??? 여행객??
일본사람은 없었을 까요~~? ㅋㅋ

어째 sns 위력이 느껴지는 순간였답니다 ㅋ

우리도 떠날 때, 이미 메뉴를 결정하고 왔었으니 ~~~ㅎㅎ

 

 

식권구입을 현금으로 해야합니다

 

돼지 사골 국물을 육수로 만든

돈코츠라멘 전문점 이치란라멘입니다

 

 

스팟획득 내방 포인트

스마트 폰화면으로 포인트 회득

1.앱TOP메뉴를 누른다

2.스탬프를 누른다

3. 스마트폰 화면에 스탬르를 꽉 누른다 !!!

4. ~~표시되면 포인트 획득

포인트는 1일 1회 가능 

 

우리는 패스~~!!! ㅋㅋㅋㅋㅋ

 

이치란라멘주문기 키오스크

 

주문용지에 원하는 맛을 체크합니다

한국어 표기 주문용지가 있으니

걱정은 NO~!!

키오스크에서 메뉴 주문 

주문은 only 현금으로 ^^

 

공석 안내판입니다

식권 구입 후 파란색 점등자리

안내하는 직원의 가이드에 따라 들어가 앉으면 됩니다

좌석은 독서실처럼 칸막이가 있는 1인 1좌석이랍니다

주변  안보고 혼밥을 편히 먹을 수 있도록

구성되어 있었습니다

 

1.5m 간격으로 대기 부탁하는 문구입니다

아마도 코로나때문이겠죠~~~~

 

처음으로 이치란에 오는 고객을 위한 안내문도 ..

1.식권을 구입하고 '공석안내'을 확인하고 빈자리에 앉으십시오

2. 착석 후 '주문용지' 각 항목에  ○ 체크를 해주세요

3.기입 후 눈앞의 '호출번호'를 누르십시오

 

 

 

세계 최초 맛에 집중하는 카운터랍니다

모든 고객들이 아무런 신경쓰지 않고

이치란오리지널 라멘맛에 집중할 수 있도록

마주보는 자리와 이웃자리를 완전 분리해서

주위 신경쓰지 않고 라멘을 맛볼 수 있게 환경이

조성되었답니다

독서실같은 분위기에 첨엔 당황 ㅎㅎㅎ

역시 일본스러운 발상이었습니다 ㅎㅎ

 

 

직원에게 대화하지 않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팻말이 ^.^

전화버튼을 눌러서 이 중 하나를 제시 할 수 있습니다

뒷면에는 영어 표기도 있답니다

 

팻말 제시 내용

주변 음성이 시끄러워요

어린이용식기가 필요해요

주문방법을 모르겠어요

일시적으로 자리를 이동합니다 등이 있었습니다

(※10분이상 돌아오지 않으면 정리할 수 있으니,

양해를 구한다는 점포의 메세지가 덧붙여있었답니다)

 

이 팻말이 필요하시면 전화바튼을 눌러서 

팻말제시하시길 ~~~~ ㅎ

 

좌석 왼쪽편 벽면

위에는 추가주문 용지와

아래는 고객의 목소리 (요청카드)가 있었답니다

 

좌석앞 왼쪽벽에 물휴지,수저,컵이 놓여있었답니다

 

 주문서를 놓고 벨을 누르면 된답니다

다 먹고 교체할 그릇도 여기 두면 됩니다

 

 

 이치란돈코츠라멘의 역사와

음식맛에 대한 자부심과 공정 등이 

개알같은 글씨로 씌어져 있었답니다

역시 일본스럽죠~~~ㅎㅎ

 

 

추가주문할 수 있도록 달려있는 볼펜과

추가주문 용지입니다

 

나는...

이치란라멘의 오리지널을 느끼고 싶어서

이치란 5선메뉴를 주문해었답니다

이치란라멘과 추가 토핑되는

목이버섯, 챠슈,김, 달걀이 따로 나온답니다

밥은 작은 공기로 추가주문 ^^!!

 

반숙달걀도 라멘에 넣어 먹어야하는데

너무 배가 고파서 라멘 나오기 전에 

이미 뱃 속으로 골인 ~~~ ㅋㅋㅋ

 

 

밥알이 통통하게 살아있는

고시히카리로 지은 밥을 

돼지사골 국물 이치란라멘국물과 같이 한입 ㅋ~

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순싹~~!!!

배 부르게 한끼 채웠었습니다

잘~~먹고 왔습니다

나도 강추 추가요 ~~~~~ㅎㅎㅎ

 

헤어디자인M 헤어장인 문성자 의 다음 여정은 

모리 미술관이었는데 .... ㅠㅠ

이치란 라멘을 먹고 나왔더니 ㅠㅜ

웨이팅할 때보다 더 궂은 날싸가 되어

비가 곧 내릴 듯 했었답니다

 

우산도 챙기지 않은 여장이 걱정되었고

궂은 오후 날씨에 컨디션도 급 떨어져서 ㅠㅜ

모리 미술관으로 가던 발길을 돌려

호텔로 돌아가기로 했었답니다 ....ㅠㅠㅠ

 

그런데....

우리는 곧장 호텔로 돌아가지 않고

지하철 타러 가는 길에 국립신미술관에 들러

디자인뮤지움저펜 전시물을  관람하고 왔답니다 ^ㅇ^"